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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운 교수(식품공학과) ‘항바이러스 기술혁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전남대 연구소기업 김두운 교수

‘항바이러스 기술혁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전남대학교 연구소기업인 (주)바이오쓰리에스 대표인 김두운 교수가 10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남대 김두운 교수(식품공학과. 사진 오른쪽)는 항바이러스 소재 및 제품개발 전문기업인 ㈜바이오쓰리에스를 경영하면서 국산작두콩을 활용해 항바이러스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신기술·신제품·혁신제품 창출로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바이오쓰리에스는 전남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항바이러스 기술을 기반으로 창립된 중소기업으로,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비해 개발한 ‘노로엑스 손 세정제’가 과기정통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아 공공조달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콧속에서 바이러스를 채취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가글 진단’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약외품 구강청결제인 ‘빈가드가글 플러스’를 개발해 과기정통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김두운 대표는 “전남대와 정부출연연구소와의 산학연 협업을 통해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